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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하늬 “채식, 출산·건강 고려해 포기할 수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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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09:40
2015년 12월 15일 09시 40분
입력
2015-12-15 09:28
2015년 12월 15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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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채식을 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승철,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고기는 왜 안 먹냐”는 MC들의 질문에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동생이 채식주의자로 살 수 밖에 없었다”며 “선천적으로 단백질을 제거해서 음식을 먹어야 했다”고 말해 가족을 배려해서도 채식을 선택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고기를 원래 엄청 좋아했다. 한순간에 끊었다”며 “출산이나 건강을 위해 포기할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이하늬의 냉장고에는 유기농 식재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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