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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악플러, 법적 조치 할 것… 배후도 밝히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5 11:29
2015년 12월 15일 11시 29분
입력
2015-12-15 10:21
2015년 12월 15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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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흥복 씨 제공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악성 댓글을 단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육흥복 씨는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에는 저와 가족들을 비난하는 수많은 악플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정말 경악스러운 것은 이 악플러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육흥복 씨는 “이것을 증명할 충분한 증거들을 확보했다”며 “변호인과 상의하여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그리고 악플러들의 배후도 낱낱이 조사하여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육흥복 씨는 “지금이라도 직접 나서서 애미의 말에 대해 응답해야 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고 거대 기획사나 변호사, 혹은 제3자 뒤에 숨어있는 것은 공인의 태도가 아니다”고 장윤정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을 마지막으로 ‘장윤정 10억 빚의 진실’을 예고했었다”며 “3주 동안 딸의 연락을 기다렸다. 하지만 딸은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결국 윤정이는 루비콘 강을 건넌 것”이라며 장윤정의 재산과 관련한 내용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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