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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의 된장 맛은?…공효진 “짜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5 11:28
2015년 12월 15일 11시 28분
입력
2015-12-15 11:27
2015년 12월 15일 11시 2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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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의 된장 맛은?…공효진 “짜다” 폭소
이하늬가 자신이 직접 만든 된장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이승철, 배우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자신이 직접 만든 된장을 선보였다. 그녀는 “좀 짜게 만들어졌다”며 “콩물을 계속 넣고 있는데도 짠맛이 안 없어진다”고 고백했다.
이어 셰프들이 시식에 나서자 이하늬는 “굉장히 떨린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군가에게 선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공효진에게 된장을 선물했는데 짜다고 욕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채식주의자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하늬는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동생이 선천적으로 단백질을 제거하고 먹어야 하는 몸”이라며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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