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이한 감독 “고아성, 자유분방한 모습이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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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5일 15시 43분


‘이한감독 고아성’

배우 고아성이 이한 감독과 영화 ‘오빠생각’으로 재회한다.

앞서 이한 감독의 ‘우아한 거짓말’에서 큰 딸 ‘만지’ 역을 맡아 털털하고 무뚝뚝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고아성은 ‘오빠생각’을 통해 다시 한 번 이한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한 감독은 “고아성의 실제 모습을 반영해 ‘주미’ 역을 각색했다”며 “‘우아한 거짓말’을 찍으면서 고아성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매력적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 ‘오빠생각’은 내년 1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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