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10월29일∼11월21일까지 만 13세 이상 전국(제주 제외)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 설문에서 황정음이 14.4%로 1위에 올랐다.
황정음은 올해 MBC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황정음에 이어 김수현과 전지현이 10.4%의 지지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유아인(9.4%), 박서준(7.8%) 전인화(7.6%), 고두심 김태희(이상 6.0%) 등이 뒤를 이었다. 주원, 지성 김희애는 5%미만의 지지율로 9∼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