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팬더3’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잭 블랙이 내년 1월20일 여인영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16일 영화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016년 1월20일과 21일 레드카펫 행사, 기자회견 등을 갖는다”고 밝혔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 1∼3편 모든 시리즈에서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유쾌한 캐릭터의 할리우드 스타다. 특히 ‘쿵푸팬더’로는 첫 내한이며, 한국계인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2’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을 찾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