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마리와 나’ 심형탁, 돼지 발정에 깜짝 “계속 스킨십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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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7일 10시 01분


‘마리와 나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돼지 애뀨의 발정에 깜짝 놀랐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 심형탁, 김민재,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이 반려 동물 돌보미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과 가수 은지원은 의뢰인의 집을 찾아가 반려동물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반려동물의 정체는 돼지 애뀨였고, 두 사람은 애뀨를 집으로 데려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심형탁은 수시로 애뀨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쏟았다. 그 때 애뀨가 심형탁의 품으로 파고들기 시작했고, 애뀨의 발정에 심형탁은 비명을 질렀다.

이를 본 강호동은 “말로만 듣던 돼지 발정은 처음 본다. 나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내가 계속 스킨십을 했더니…”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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