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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서준, 팬미팅 현장에 깜짝 등장한 父 한 마디에 눈물 ‘펑펑’…“아들 최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7 11:41
2015년 12월 17일 11시 41분
입력
2015-12-17 11:19
2015년 12월 17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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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한밤 박서준, 팬미팅 현장에 깜짝 등장한 父 한 마디에 눈물 ‘펑펑’…“아들 최고다”
한밤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된 팬미팅 현장에서 아버지의 따뜻한 말 한 마디에 눈물을 쏟았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박서준의 첫 팬미팅 현장과 함께 박서준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 날 팬미팅에서 박서준은 과거 배우 데뷔 과정을 언급하면서 “아버지가 반대를 많이 하셨다”고 고백했다.
그 순간 객석에서 박서준의 아버지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서준의 아버지는 “지금 아들 박서준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느냐”는 질문에 “최고입니다”라고 외쳤다.
아버지의 말 한 마디에 박서준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박서준은 “항상 가족이라는 것이 그런 것 같다.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밤 박서준.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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