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서준, 과거 파란색 팬티 인증샷…최시원 ‘팬티 타령’ 때문? “김 기자 몇 장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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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7일 11시 48분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한밤 박서준, 과거 파란색 팬티 인증샷…최시원 ‘팬티 타령’ 때문? “김 기자 몇 장 필요해요”

배우 박서준이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첫 팬미팅 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박서준의 과거 ‘팬티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박서준은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 기자 몇 장 필요해요? 뉴룩 가지 말라고 주는 선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허리밴드에 ‘MOST(모스트)’라고 적혀 있는 파란색 팬티 5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서준은 당시 방송되던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더 모스트(MOST) 부편집장 지성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더 모스트의 기자 역을 맡은 최시원(김신혁 역)은 극중 박서준의 집에서 팬티를 빌려 입었고, 이후 “팬티가 편하다”며 박서준을 향해 ‘팬티 타령’을 끝없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최시원이 경쟁사 잡지사인 ‘뉴룩’으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떠돈다는 극중 설정에 맞춰 재치 있는 인증샷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박서준의 첫 팬미팅 현장과 함께 박서준과의 인터뷰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밤 박서준.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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