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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호흡’ 아이유, 은퇴 언급 “결혼 후 일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할 것”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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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3:47
2015년 12월 17일 13시 47분
입력
2015-12-17 13:27
2015년 12월 17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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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방송인 신동엽과 ‘2015 SBS 가요대전’에서 MC를 맡은 가수 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은퇴 관련 언급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12년 5월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을 하면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할 것이다. 가사 일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붐은 “아이유 일이 많이 힘든가보다”며 “계속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내 인생의 목표는 행복한 결혼이다”라며 “따뜻한 가정이 주는 안정감이 좋은 것 같다. 결혼을 하면 욕심도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실제로 요리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행복한 가정에 대해 야심찬 희망을 드러냈다.
한편, 17일 SBS는 27일 생방송하는 ‘2015 SBS 가요대전’에서 신동엽과 아이유가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올해 공중파와 케이블을 누비며 MC로 활약했다. ‘국민 여동생’에서 아티스트로 나아간 아이유도 음원 성적으로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두 사람의 신선한 MC 조합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신동엽 아이유. 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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