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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제시 “박진영 야한 퍼포먼스 보고 토할 뻔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7 13:40
2015년 12월 17일 13시 40분
입력
2015-12-17 13:36
2015년 12월 17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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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제시.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제시 “박진영 야한 퍼포먼스 보고 토할 뻔 했다”
‘라디오스타’ 제시가 박진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정현, 제시, 갓세븐 잭슨, 피에스타 차오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잭슨에게 박진영의 'MAMA 2015' 무대를 본 소감을 물었다.
이에 잭슨은 "아버지가 춤추는 것 같았다"며 "무대 위에서 섹시한 춤을 추니 이상했다"고 말했다.
제시는 "박진영 선배님 정말 존경한다"며 "사장님인데 음악을 하는 열정이 멋있다. 그런데 야한 퍼포먼스를 보고 토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피아노를 치는데 '역시 박진영이다'라고 생각. 했는데 갑자기 발가락으로 치더라"며 "결론은 하지 마십시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제시.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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