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들, 엄마 강주은에 “엄마 같은 여자와 결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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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8일 09시 21분


‘최민수 강주은 아들’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훈남 첫째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이 해외에서 유학 중인 장남 최유성과 영상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이 갑작스레 “행복하냐”고 묻자 최유성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히 행복하다”며 “엄마가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넌 결혼하면 와이프에게 잘해줄 것이냐, 아니면 힘들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최유성은 “잘해줄 건데 그 와이프가 엄마를 닮아야 한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유성은 곧 “생긴 거는 아니다. 엄마는 못생겼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고, “엄마 같은 마음을 가진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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