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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현석, 노쇼 고객에 “오지 말아달라”… 매달 2500만 원 정도 손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18 10:47
2015년 12월 18일 10시 47분
입력
2015-12-18 10:46
2015년 12월 18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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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노쇼.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최현석, 노쇼 고객에 “오지 말아달라”… 매달 2500만 원 정도 손실
최현석이 노쇼 고객을 비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김승우, 장항준 감독, 최현석 셰프와 김일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최근 SNS에 노쇼(예약을 하고 예약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고객) 관련 일침을 남긴 것에 대해 “실제로 매달 2,500만 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현석은 “너무 화가 나서 SNS에 글을 올리고 이렇게 된 김에 캠페인을 해 보자고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현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팅이 된 테이블에 손님이 없는 사진과 함께 “Shame on you !!!!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no show’가 납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예약을하고 나타나지 않는 손님들을 우리는 ‘노쇼’ 라 합니다. 예약은 분명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테이블을 세팅하고 당신들을 기다렸는데 당신들은 약속장소에 나타지 않으셨네요”라고 덧붙였다.
최현석은 또 “오늘은 저녁에만 4명 2팀, 2명 4팀 총 16명 노쇼”라며 “정말 부끄러운줄 아세요. 당신들은 우리레스토랑에 오시지 말아주세요”라고 비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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