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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주니퍼, 과거 못지 않은 가창 실력으로 ‘눈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18 11:27
2015년 12월 18일 11시 27분
입력
2015-12-18 11:26
2015년 12월 18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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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너목보 주니퍼, 과거 못지 않은 가창 실력으로 ‘눈길’
과거 주니퍼로 활동하던 가수 박준영이 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서는 가수 휘성 편으로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이 출연했다.
이날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은 두번째 탈락자로 선정됐고, 이에 15년 전 활동한 가수 주니퍼로 밝혀졌다.
주니퍼는 “저는 지난 2001년도에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로 데뷔했던 가수 주니퍼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를 본 휘성은 “제가 아는 그 얼굴이 아닌데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주니퍼의 정체를 확인한 휘성은 “주니퍼의 레슨 동영상도 보고 그랬었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주니퍼는 과거 못지 않은 고음의 가창 실력을 보였고, 휘성은 주니퍼의 노래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 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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