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주영·범키, 슈퍼 보컬라인의 신곡 ‘러브라인’ 18일 공개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2월 18일 14시 59분


‘효린 주영’

씨스타 효린과 주영, 범키가 리한나 프로듀서와 공동 작업한 '러브라인(LOVE LINE)'이 오늘(18일) 정오 공개됐다.

가요계 내로라하는 세 보컬리스트 효린, 주영, 범키가 선사하는 우아한 사랑노래 '러브라인(LOVE LINE)'은 남녀간 사랑의 감정이 서로 연결돼있다는 독특한 주제의 사랑노래로, 친숙한 멜로디와 세련된 그루브가 인상적인 R&B곡이다.

이 곡은 저스틴 비버, 보이즈투맨, 나스, 제니퍼 로페즈, 존 레전드, 니키 미나즈, 리하나 등 팝스타들과 작업한 작곡팀 Da Internz의 K-Pop 첫 데뷔작이다. Da Internz 는 미국 시카고 출신인 Kosine on Da Beat 과 Tuo 이 둘이 만나서 만든 프로듀싱 팀으로, 대표작들로는 2011년 Rhianna "Birthday Cake" , 2011년 Big Sean "Dance (A$$)", 2012년 Nelly feat Chris Brown "Mary Go Around", 2013년 Justin Beiber "I Would", 2014년 Nicki Minaj "Anaconda" (2015년 Grammy 노미네이트 곡), 2014년 Ludacris "Good Loving", 2015년 Trey Songz "Don't Play 등이 있다.

Da Internz는 효린 주영 범키의 하모니를 강조하면서도 보컬색을 살리는 맞춤형 러브송을 선사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K-Pop의 친근한 접근으로 신선한 느낌을 전달한 것은 이 곡만의 매력이다.

또한 '러브라인'의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임감독은 "러브라인(LOVE LINE) 뮤직비디오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퍼즐처럼 엇갈리고 이어지는 삼각관계를 이미지적으로 풀어냈다. 전화기 라인을 통해 이어지는 각각의 모습들과 마지막 인서트의 퍼즐을 통해 컨셉의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효린, 주영, 범키의 '러브라인'은 오늘(18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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