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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난 강남 8학군 출신...망해도 7~8년 가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8 16:05
2015년 12월 18일 16시 05분
입력
2015-12-18 16:04
2015년 12월 18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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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난 강남 8학군 출신...망해도 7~8년 가더라”
영화감독 장항준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 가운데, 그의 집안 배경이 눈길을 끈다.
장항준은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이 강남 8학군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는“믿기 힘들지만 강남 8학군의 귀공자 출신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2학년 말에 가세가 기울었다”며“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몇 년 간다더니 7~8년 정도는 가더라, 용돈 받으면서 살았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원희가 “정말 강남 8학군 출신이냐”며 놀라자 장항준은 “지금은 망해버렸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 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특집으로 꾸며졋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김승우, 셰프 최현석, 최근 프리랜서로 변신한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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