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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승진 “80년대 최고 라이벌 박혜성과 취향-성격 정말 달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9 14:15
2015년 12월 19일 14시 15분
입력
2015-12-19 14:07
2015년 12월 19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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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 김승진 “80년대 최고 라이벌 박혜성과 취향-성격 정말 달랐다”
사람이 좋다 김승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김승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과거 김승진은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이에 당시 MC 이휘재는 “80년대 최고의 스타였다. 당시 박혜성과 최고의 라이벌이었다”고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승진은 “라이벌이었던 박혜성과는 지금도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승진은 “서로 취향이나 성격이 정말 달랐다”며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했던 가수 김흥국은 “원래 라이벌끼리는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내 라이벌은 장윤정이다. 그래서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은 쑥스러운 듯 “앞으로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 선배님”이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칠전팔기 정신으로 다시 일어선 가수 김승진의 인생 2막이 그려졌다.
사람이 좋다 김승진.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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