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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추신수, “얼굴에 그림 그려도 땅콩잼은 안 먹어” 무슨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0 10:11
2015년 12월 20일 10시 11분
입력
2015-12-20 09:52
2015년 12월 20일 09시 5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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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제공
1박 2일 추신수.
‘1박 2일’ 추신수, “얼굴에 그림 그려도 땅콩잼은 안 먹어” 무슨 사연?
20일 ‘1박 2일’에서 추신수가 멤버들과 점심식사를 두고 복불복 대결을 펼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와 멤버들의 경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메이저 음식’ 전복 한정식과 ‘마이너 음식’ 식빵, 땅콩잼을 두고 점심식사 복불복 대결을 펼친다.
추신수는 땅콩잼이 등장하자 “마이너리그 시절 땅콩잼을 질리도록 많이 먹어서 2008년부터는 먹지 않고 있다”며 “얼굴에 그림은 그려도 땅콩잼은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추신수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구호 “와이 낫 어스(Why not us)”를 외치며 추신수가 땅콩잼을 먹지 않도록 단합된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추신수와 멤버들이 메이저 점심식사 ‘전복 한정식’을 먹게 될지, 다시 한 번 눈물의 ‘땅콩잼’을 먹게 될지는 2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박 2일 추신수. 사진=1박2일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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