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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라미란♥김성균, ‘다리미’로 이혼 위기…류준열에 “엄마냐, 아빠냐?”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0 17:28
2015년 12월 20일 17시 28분
입력
2015-12-20 17:27
2015년 12월 20일 17시 2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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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라미란 김성균.
‘응답하라 1988’ 라미란♥김성균, ‘다리미’로 이혼 위기…류준열에 “엄마냐, 아빠냐?” 폭소
19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4회 ‘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김성균이 고친 다리미 때문에 분노하는 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균은 다리미 줄을 짧게 잘라 수리했다. 이에 라미란은 다리미 줄이 짧아 옷을 다릴 수 없게 됐고 김성균에게 화를 냈다.
라미란은 아들 정환(류준열 분)에게 “엄마냐 아빠냐, 두 사람 중에 골라라. 아빠랑 다리미 때문에 이혼할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을 다룬 코믹 가족극이다.
라미란 김성균. 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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