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지주연, 과거 방송서 탤런트 동기들 때문에 눈물 ‘펑펑’…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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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1일 09시 23분


사진=지주연 소셜미디어
사진=지주연 소셜미디어
‘문제적’ 지주연, 과거 방송서 탤런트 동기들 때문에 눈물 ‘펑펑’… 무슨 일?

문제적 지주연

‘문제적남자’에 출연한 탤런트 지주연이 화제다. 이 가운데, 지주연이 과거 방송서 눈물을 흘린 사연이 재조명받았다.

지주연은 과거 케이블채널 KBSN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캐스팅’에 KBS 21기 공채 탤런트들과 함께 출연해 드라마 캐스팅 기회를 두고 진검 승부를 벌였다.

당시 방송에서는 ‘먼저 뜨면 제일 배 아플 것 같은 동기’, ‘연기가 아닌 다른 직업을 택했으면 하는 사람’, ‘절대 주연급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사람’ 등 민감한 주제를 두고 앙케이트가 진행됐다.

그런데 이같은 주제의 질문에서 지주원이 거의 예외 없이 몰표를 받은 것. 동기들이 자신을 견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주연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MC 박수홍은 “우리 때도 (유)재석이 질투를 가장 많이 받았다”고 위로헸고, 이순일 PD는 “좋은 학교 나온 친구가 얼굴도 예뻐서 그런 질투를 받는 것 같다. 달래서 다시 촬영하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8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합격했다. KBS2 ‘전설의 고향-가면귀’, SBS ‘끝없는 사랑’,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한편, 지주연은 20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 출연했다. 이날 지주연은 성적표를 공개하며 전교 100등에서 3개월 만에 1등에 오른 비법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문제적 지주연. 사진=지주연 소셜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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