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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완, 백세인생 만든 계기… "조문 갔다 인생무상 느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1 09:58
2015년 12월 21일 09시 58분
입력
2015-12-21 09:51
2015년 12월 21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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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란의 '백세인생'을 만든 김종완 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김종완은 최근 한 방송 프로에 출연해 "20년 전 직장 동료 부친상 조문을 갔다가 발인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무상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우리가 오래 살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원하는 나이까지 살다 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벡세인생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애란은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을 통해 사촌 오빠 덕분에 '백세인생'을 만났다는 사실을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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