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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지주연 “제2의 김태희라는 호칭 부담스럽고 손발이 오그라든다”…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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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14:31
2015년 12월 21일 14시 31분
입력
2015-12-21 14:26
2015년 12월 21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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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골든벨 방송 캡처
문제적 남자 지주연
‘문제적 남자’ 지주연 “제2의 김태희라는 호칭 부담스럽고 손발이 오그라든다”…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탤런트 지주연이 화제다. 이 가운데, 지주연이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주연은 과거 방송된 KBS2 ‘스타 골든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서울대 출신인 지주연에게 “‘제2의 김태희’라는 호칭 때문에 맘고생이 심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지주연은 “김태희 선배와 같은 학교 출신이라서 붙여진 호칭”이라며 “만나는 분들게 ‘그것만은 빼 달라. 부담스럽고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부탁을 했다. 하지만 다음날 헤드라인은 오히려 ‘제2의 김태희 싫다더라’였다. 결국 악플만 늘어놨다”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8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합격했다. KBS2 ‘전설의 고향-가면귀’, SBS ‘끝없는 사랑’,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한편, 지주연은 20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 출연했다. 이날 지주연은 성적표를 공개하며 전교 100등에서 3개월 만에 1등에 오른 비법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문제적 남자 지주연. 사진=스타골든벨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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