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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민효린, 홍콩 화보 공개 “이상형은 차태현 같은 가정적인 남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1 14:49
2015년 12월 21일 14시 49분
입력
2015-12-21 14:34
2015년 12월 21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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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배우 민효린의 홍콩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한중 매거진 ONE이 공개한 2016년 신년호 화보에서 민효린은 시크하고 세련된 의상들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트렌드세터다운 앞선 감각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민효린은 시스루 디테일의 란제리 룩으로 섹시한 라인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효린은 연기력보다는 예쁜 외모가 더 주목 받았던 점에 대해 “예쁘다는 말은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도시적이고 도도한 캐릭터를 살려서 연기하는 것도 오히려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출연했던 영화 ‘스물’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언급하며 “두 작품 모두 카메오로 출연했는데 관객 분들이 주연으로 알고 계신다”며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무대인사 등을 함께 했기 때문에 오해하신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민효린은 “이정재의 조언 덕분에 나만의 컬러 찾았다” “이상형은 가정적인 남자다. 차태현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 “친구 송중기는 고민 있을 때 잘 들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효린의 감각적인 화보는 ‘ONE’ 매거진 1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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