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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 “얼굴색 붉어 오해? 음주단속 3번 걸렸다” 폭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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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19:12
2015년 12월 21일 19시 12분
입력
2015-12-21 19:11
2015년 12월 21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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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검사외전 황정민
‘검사외전’ 황정민 “얼굴색 붉어 오해? 음주단속 3번 걸렸다” 폭소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황정민이 외모로 인해 음주단속에 걸린 사연이 눈길을 끈다.
황정민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해 "얼굴이 붉은 편이라 별명이 홍익인간"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이영자는 "얼굴색 때문에 오해를 받은 적 없느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음주운전 단속에 3번이나 걸린 적 있다"고 답했다.
황정민은 "과거 종이컵으로 음주단속을 하던 시절 술을 안 마셨는데도 얼굴색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의심을 샀던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6년 2월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검사외전'의 티저 포스터가 21일 공개 됐다.
진지한 표정으로 작전을 지시하는 황정민과, 죄수복 조차 완벽하게 소화하고 손가락으로 ‘V’를 만들며 웃고 있는 강동원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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