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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준상, 유재석 때문에 음악 시작? “‘해피투게더’서 내 자작곡 들려줬는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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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10:09
2015년 12월 22일 10시 09분
입력
2015-12-22 08:49
2015년 12월 22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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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유준상, 유재석 때문에 음악 시작? “‘해피투게더’서 내 자작곡 들려줬는데…”
‘힐링캠프’ 유준상이 방송인 유재석 때문에 앨범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MC 광희의 “음악을 시작한 이유가 유재석 선배님 때문이라고 들었다”는 질문에 “예전에 KBS2 ‘해피투게더’에 나가서 자작곡을 들려줬는데 유재석이 유독 크게 웃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때 ‘내가 노래를 하면 이렇게 웃는구나’라고 느꼈다”며 “편견이라고 생각했다. 제대로 준비해서 앨범 한번 내보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제동은 “그럼 이 방송이 유재석 씨한테 바치는 방송”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힐링캠프 힐링캠프 유준상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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