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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김풍 요리에 “내 입맛 아냐…열량 가득한 느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2 14:20
2015년 12월 22일 14시 20분
입력
2015-12-22 13:33
2015년 12월 22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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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김풍 요리에 “내 입맛 아냐…열량 가득한 느낌”
배우 박진희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의 요리에 냉철한 평가를 했다.
2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희는 “남편이 ‘냉장고를 부탁해’ 팬이다”라며 “남편이 너무 좋아한다. 내가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하니 더 좋아했다. 남편이 출연시켜달라고 해서 나온 것”이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김풍은 샘킴 셰프와 함께 최정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신랑의 초딩 입맛에 딱 맞는 양식’이라는 콘셉트로 음식을 만들었다. 김풍은 햄과 크레페를 이용한 ‘사람햄’을. 샘킴은 라자냐 면을 이용한 ‘라자냐는 나쟈나~’를 만들었다.
박진희는 김풍의 ‘사랑 햄’을 맛본 뒤 “내 입맛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냉철한 평가라는 말에 박진희는 “왜요? 그러면 안 되나요? 열량이 가득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남편이 판사라 그런지 아무래도 평가가 냉철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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