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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정화 “다음에 팔짱 껴도 되냐”… 썸남도 반할 비키니 몸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2 14:28
2015년 12월 22일 14시 28분
입력
2015-12-22 14:26
2015년 12월 22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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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예정화가 썸남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예정화는 남자친구는 없고 썸남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예정화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덩치 크고 배 나온 통통한 스타일의 상남자를 좋아한다”며 “마음은 순하고 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예인이냐고 물으니 말 끝을 흐리며 모르겠다고 답해 의문을 자아냈다.
예정화는 “내가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 수도 있는데 내가 더 좋아하는 편이다”며 “좋아도 좋은 티를 못 낸다. 좋아도 싫어도 관심 없는 척을 한다. 스트레스다. 끼부리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예정화는 썸남에게 “자주 봤으면 좋겠다. 다음에 만나면 팔짱 껴도 되냐”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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