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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유재환 “박명수와 5대5 수입 분배, 왠지 빚 갚는 느낌…계약기간은 구두로 50년인 듯”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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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08:08
2015년 12월 23일 08시 08분
입력
2015-12-23 08:07
2015년 12월 23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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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대100’ 캡처
‘1대100’ 유재환 “박명수와 5대5 수입 분배, 왠지 빚 갚는 느낌…계약기간은 구두로 50년인 듯”
‘1대100’ 유재환 박명수
‘1대100’에 출연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와의 수입 분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조우종 아나운서 진행 아래 가수 황치열, 유재환이 출연해 100인과 5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1대100’에서 조우종은 박명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유재환에게 수입을 어떻게 나누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환은 “5대5로 나누는데 지금은 왠지 빚 갚는 식으로 계속 나가는 기분이다”이라며 “구두계약을 맺었다. 구두계약이어서 계약기간은 50년일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유재환에게 “1대100’에서 우승해 상금을 받으면 그것도 나눠야 하나”라고 물었고, 유재환은 “그것까지 나누라면 법적으로 이야기해야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환은 “(박명수가)사실 되게 많이 챙겨주신다”며 “최근에 여행 차 런던에 갔는데 조심히 다녀오라고 용돈 100만 원을 주셨다”고 말했다.
‘1대100’ 유재환 박명수. 사진=KBS2 ‘1대100’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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