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집 최초공개… 서점식 인테리어 ‘눈길’

‘고현정 집 공개’

배우 고현정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에서는 고현정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현정의 집은 몇 주 전과는 또 다른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번 마음에 들면 무조건 수집하는 고현정의 취미에 맞게 인형, 향수, 서적 등이 가득했고, 여러 개의 스틸 케이스와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 다양한 종류의 나무 도마까지 있었다.

또한 손님용 화장실에는 손님의 성별을 고려한 입식 소변기도 있었다.

평소 고현정의 절친으로 알려진 천정명은 “누나가 소품을 되게 좋아한다”며 “집이 무슨 서점인 줄 알았다. 책이 너무 많아서 궁금했다. 집에 누구 초대했을 때 있어 보이려고 책을 사놓은 건지 아니면 진짜로 한 권 한 권 사서 다 보신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담은 프로그램 ‘현정의 틈’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