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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성, “조폭 결혼식장에서 축가 불렀다”… 반응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23 13:14
2015년 12월 23일 13시 14분
입력
2015-12-23 13:13
2015년 12월 23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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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강성, “조폭 결혼식장에서 축가 불렀다”… 반응은?
강성이 과거 조폭 결혼식 축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2002년 SBS드라마 ‘야인시대’의 OST를 부른 강성이 출연했다.
이날 “행사를 얼마나 다녔냐?”라는 질문에 강성은“조폭…조폭이라고 얘기해도 되냐?”라 물었고, 유희열은 “저희들이 쓰는 단어니까”라며 괜찮다고 답했다.
이에 강성은 “어깨분들 결혼식장에 많이 참석했다”며 “그런데 이 노래가 가사를 보면 ‘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지 않아’이런 가사가 있었는데 축가로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되게 좋아 하시더라”말하자, 유재석은 “듣고 보니 결혼식 축가로는 아무리 좋아해도…”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출연진들의 반응에 강성은 “우신분도 계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기억에 남는 행사로는 전국 팔도에서 모인 각설이 행사라며 “각설이 행사에서 엿치기를 할 때 옆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선물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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