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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드라마 ‘리멤버’ 유승호·박민영, 팽팽한 법정 격돌 예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3 13:57
2015년 12월 23일 13시 57분
입력
2015-12-23 13:55
2015년 12월 23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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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박민영’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와 박민영이 변호사와 검사로 만나 격돌한다.
극중 유승호와 박민영은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과 진실의 힘을 믿고 있는 당찬 검사 이인아 역을 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4회 엔딩에서는 4년 뒤 검사가 된 인아와 위풍당당한 변호사로 나타난 진우가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진우와 인아는 4년 전 진우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함께 재판을 지켜보고 증거를 찾아 나선 각별한 사이였다.
그러나 4년 만에 법정에서 라이벌로 만난 두 사람은 날선 대립을 펼치며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로고스필름 측은 “본격적인 아들의 전쟁이 돌입되면서 방청석에만 앉아있던 진우와 인아가 행동을 통해 반격에 나설 것”이라며 “두 주인공이 직접 움직이면서 스토리가 더욱 흥미롭고 활력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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