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 과거 ‘용팔이’서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악행’ 연기…안하무인 한류스타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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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3일 14시 01분


사진=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사진=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슈가맨 강성, 과거 ‘용팔이’서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악행’ 연기…안하무인 한류스타 役

가수 강성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드라마 출연 장면도 재조명받았다.

임강성은 올해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한류스타 차세윤 역을 맡은 바 있다. 극중 임강성은 병원의 VIP고객이자 안하무인 한류스타로 분해 악행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호텔 스위트룸에서 한 연예인 지망생 여성을 성폭행하고 심하게 때려 피투성이로 실신하게 만드는 등 악행을 저질렀다. 이후에도 이 여성과 합의를 시도하면서 사건을 무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임강성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SBS ‘괜찮아 아빠 딸’, ‘무사 백동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과거 방송된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 ‘야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강성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은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 “2집을 준비하면서 소속사와 의견 차이가 있어서 2집을 내놓자마자 결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후에도 몇 곡을 냈다”며 “친한 작곡가 형이랑 음악을 놓지 말자고 해서 가끔씩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강성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드라마 출연을 계속할 계획이다. 연극, 뮤지컬을 하느라 바쁘게 보낼 것 같다”며 “성격상 한가지를 제대로 하자는 주의라 연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앨범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슈가맨 강성. 사진=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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