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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재욱, 암울한 과거 털어놓으며 리얼한 ‘김경호 성대모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3 14:45
2015년 12월 23일 14시 45분
입력
2015-12-23 14:44
2015년 12월 23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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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재욱
슈가맨 정재욱
슈가맨 정재욱, 암울한 과거 털어놓으며 리얼한 ‘김경호 성대모사’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정재욱이 동료 가수 김경호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잘 가요’를 부른 정재욱과 ‘야인’의 강성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욱은 “김경호 추천으로 소속사에 같이 들어갔는데 거기서 완전 미궁으로 빠져들었다”며 암울한 과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재욱은 “그 얘기를 7~8년을 안 하다가 작년쯤 둘이 한 잔 마시면서 했다”며 갑자기 김경호 성대모사로 “‘재욱아 내가 진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이 “비슷하다”고 말하자 정재욱은 “김경호가 취하면 톤이 올라간다”며 또 다시 김경호 성대모사로 “‘형이 진짜 미안하다’고 하더”고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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