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관련 루머 해명’ 강성 “그래…. 이렇게 버티면 살아지겠지” 최근 SNS 글 무슨 뜻?
가수 겸 배우 강성(임강성)이 자신의 이혼 관련 루머를 직접 해명한 가운데, 최근 소셜미디어 글도 눈길을 모은다.
임강성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촬영’ ‘#버티기’ ‘#정신’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그래…. 이렇게 버티면 살아지겠지…. 살아내지겠지”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강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강성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많은 관심 감사 드리고요. 몇 가지 말도 안 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사실은 웃길 수도 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면서 “우선 이름이 거론되고 계시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 있고요. 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 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었네요”라고 이혼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강성은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면서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에선 강성의 이혼을 둘러싸고 불륜설 등의 루머가 확산됐다. 강성은 2011년 전처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나 올해 9월 이혼한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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