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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하늬, 과거 YG 연습생이었다…“오전엔 대학원생, 오후엔 연습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4 11:01
2015년 12월 24일 11시 01분
입력
2015-12-24 08:20
2015년 12월 24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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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이하늬
‘라디오스타’ 이하늬가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배우 이하늬,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2NE1 멤버가 될 뻔했다고?”라는 질문에 “박봄, 공민지와 같이 연습했다”며 “1년 좀 넘게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당시) 대학원생이었고 국악 전공이라 오전에는 대학원생, 오후에는 연습실에 갔다”며 “고3 수험생처럼 지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어떤 파트를 했냐고 물었고, 이하늬는 “두루두루 연습했다”며 “춤추고 노래했다”고 자신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또 그는 “산다라박 역할인가?”라는 물음에 “잘 모르겠다”며 “키 큰 역할인가”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이하늬가 센터였을 거라고 마무리 지었다.
라디오스타 이하늬.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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