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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오바마와 인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앞에 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4 10:14
2015년 12월 24일 10시 14분
입력
2015-12-24 10:07
2015년 12월 24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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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오바마와 인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앞에 딱"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중인 정준호가 화제인 가운데 정준호와 오바마와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준호는 "미국 재난 지역에 물품을 보낸 일로 오바마 대통령이 주는 봉사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MC들은 "실제로 본 게 아니라, 수여자가 오바마 대통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준호는 "실제로도 한 번 봤다"며 "운동을 끝내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내리려고 보니 그 앞에 오바마 대통령이 서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통제했어야 했는데, 나는 워낙 오랫동안 피트니스 멤버로 활동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11회에서는 그동안 태수(정준호 분)를 아들처럼 챙겨주던 백회장(김응수 분)의 진짜 속셈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달콤살벌패밀리’는 집밖에선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선 서열 꼴찌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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