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오바마와 인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앞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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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4일 10시 07분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오바마와 인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앞에 딱"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중인 정준호가 화제인 가운데 정준호와 오바마와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준호는 "미국 재난 지역에 물품을 보낸 일로 오바마 대통령이 주는 봉사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MC들은 "실제로 본 게 아니라, 수여자가 오바마 대통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준호는 "실제로도 한 번 봤다"며 "운동을 끝내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내리려고 보니 그 앞에 오바마 대통령이 서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통제했어야 했는데, 나는 워낙 오랫동안 피트니스 멤버로 활동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11회에서는 그동안 태수(정준호 분)를 아들처럼 챙겨주던 백회장(김응수 분)의 진짜 속셈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달콤살벌패밀리’는 집밖에선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선 서열 꼴찌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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