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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현중 측 “친자예상했다, A씨 34억원 요구”… 끝나지 않는 공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4 11:14
2015년 12월 24일 11시 14분
입력
2015-12-24 11:12
2015년 12월 24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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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요구하고 있는 위자료 총액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친자 확인 논란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 아버지는 친자확인 결과에 대해 “친자라는 것은 예상했다. 확인을 못했을 뿐”이라며 “그래도 DNA는 확인해야 하지 않겠나. 우리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소송을 걸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중 아버지는 “19년 동안 매달 양육비 500만 원에 16억 원의 위자료, 지금까지 받아간 돈을 합하면 요구하는 돈이 34억 원이다”고 밝혔다.
한편 A씨 측 법률대리인은 “2년 동거하는 기간 동안 5차례 임신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에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동거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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