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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조혜련, 복면 벗은 뒤 눈물 흘린 사연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8 09:50
2015년 12월 28일 09시 50분
입력
2015-12-28 09:48
2015년 12월 28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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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MBC ‘일밤 복면가왕’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복면 가수들이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 방송됐다.
조혜련은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얼음공주 복면을 쓰고 등장했으나 경쟁자 복덩어리에 패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이날 조혜련은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24년간 방송 생활을 하면서 강하고 드세고 남성 호르몬 많은 센 이미지가 있다. 제 모습 그대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보이며 말했다.
이어진 제작진 인터뷰에서 조혜련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고 기분도 다운되곤 한다. 활동 하면서 비난 받은 적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조혜련은 괜찮을거야’라고 하시기도 했지만 속으로는 상처를 받곤 했었다”고 대중의 시선에 대해 토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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