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선정된 가운데, 과거 상반신 누드 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과거 나나의 상반신 누드가 담긴 앨범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나나가 상의를 탈의하고 매끈한 뒤태를 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웨이브 머리에 짙은 화장, 모자와 액세서리를 착용한 나나는 파격적인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7일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는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The Most Beautiful Face of 2015)’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나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나나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주유민, 진백림, 임의신 등과 함께 중국 영화 ‘두라라추혼기’에 출연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명단에는 나나를 비롯해 트와이스 멤버 쯔위(13위), 걸스데이 멤버 유라(17위), 소녀시대 멤버 태연(24위), 고아라(36위), 걸스데이 멤버 혜리(40), 미쓰에이 멤버 수지(45위), 피에스타 멤버 재이(48), 제시카(57위), 송혜교(67위), 레드벨벳 멤버 슬기(71위), 시크릿 멤버 송지은(99위) 등 총 12명이 포함됐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사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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