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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이태원 술자리 시비로 입건… 혐의 모두 인정?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28 14:20
2015년 12월 28일 14시 20분
입력
2015-12-28 14:19
2015년 12월 28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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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사진=기욤 패트리 SNS
기욤 패트리, 이태원 술자리 시비로 입건… 혐의 모두 인정?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33)이 이태원 술집에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새벽 4시 30분쯤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한국인 여성 2명, 뉴질랜드인 남성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남성 A씨의 멱살을 잡은 혐의(폭행)로 기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먼저 A씨가 아무 이유 없이 기욤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에 기욤이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기욤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이날 오전 7시40분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다른 물리적 폭행이나 욕설을 하는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JTBC 측은 한 매체에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기욤은 JTBC ‘비정상회담’과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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