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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욤 패트리, 이태원 술집서 폭행시비 붙어… 경찰 조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8 14:46
2015년 12월 28일 14시 46분
입력
2015-12-28 14:33
2015년 12월 28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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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이태원 술집에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새벽 3시 30분쯤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한국인 여성 2명, 뉴질랜드인 남성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남성 A씨의 멱살을 잡은 혐의(폭행)로 기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먼저 A씨가 아무 이유 없이 기욤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에 기욤이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기욤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같은 날 아침에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다른 물리적 폭행이나 욕설을 하는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욤은 JTBC ‘비정상회담’과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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