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아이유 “다시 태어나면 설리 되고 싶어…女 연예인 중 가장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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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9일 09시 42분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달의 연인’ 아이유 “다시 태어나면 설리 되고 싶어…女 연예인 중 가장 예뻐”

가수 아이유가 드라마 ‘달의 연인’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화제다. 이에 아이유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아이유는 과거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설리”라며 “제 컴퓨터에서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은 사진이 들어있는 건 설리”라고 답했다.

이어 “제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설리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28일 뉴스엔에 따르면,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아이유가 드라마 ‘달의 연인’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검토 중이다”며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달의 연인’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드라마를 만든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해변으로 가요’ 등을 집필한 조윤정 작가가 대본을 쓴다. 현재 아이유 이외에 배우 이준기, 남주혁, 강하늘, 홍종현, 그룹 엑소의 백현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며 배우 김성균, 지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SBS에서 방송 예정이다.

달의 연인 아이유. 사진=달의 연인 아이유/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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