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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브룩쉴즈’ 최수지, 근황 보니… 실력파 미술가로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9 11:45
2015년 12월 29일 11시 45분
입력
2015-12-29 11:42
2015년 12월 29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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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배우 최수지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응답하라 8090, 그 시절 가장 눈부셨던 청춘 스타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2위를 차지한 최수지는 지난 1987년 20살의 나이에 ‘사라이 꽃피는 나무’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최수지는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토지’의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남녀 불문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의 브룩쉴즈’로 불린 최수지는 각종 CF를 섭렵하며 큰 인기를 누렸으나, 23세의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돌연 자취를 감췄다.
이후 7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재혼 후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재미교포 군의관 남편을 따라 내조를 하며 지낸 최수지는 현재 실력파 미술가로 개인 전시회를 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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