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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자, 나이차 사랑의 장벽? “男은 나이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9 11:50
2015년 12월 29일 11시 50분
입력
2015-12-29 11:49
2015년 12월 29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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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쳐
‘힐링캠프’ 최자가 나이 차이로 고민하는 방청객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가수 김건모, 다이나믹 듀오, 규현, 에일리,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방청객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7세 연상남에게 나이차가 많다는 이유로 사랑을 거절당했다는 방청객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듣고 MC 김제동이 최자를 바라보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최자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MC 김제동은 “개코씨에게 한 질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질문은 규현에게 넘어왔다. 규현은 “나이가 사실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마음만 맞는다면 충분히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후 사연을 들은 최자는 “그 남자분은 정말 나이 때문에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설리와 최자는 14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힐링캠프 최자. 사진=힐링캠프 최자/힐링캠프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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