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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통해 5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29 15:10
2015년 12월 29일 15시 10분
입력
2015-12-29 15:09
2015년 12월 29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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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이재은,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통해 5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배우 이재은이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재은은 “오랜만에 인사를 하게 됐는데 극 중 영심 역할을 맡았다”며 “엄마 가슴으로 낳은 첫 째 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에 고민이 많이 됐는데 예전에 보여드렸던 밝고 통통 튀고 이재은 스러운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재미와 유머, 밝고 명랑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부탁을 드린다” 고 밝혔다.
드라마‘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후속으로 2016년 1월 4일 첫 방송 예정으로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 그리고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그리고 화회와 사랑의 과정을 담는다.
한편 이재은은 2010년 방송되었던 ‘별순검 시즌3’에서 한소희 역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0월 복면가왕을 통해 노래 실력을 선보인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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