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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설리 연인 최자, 女心 공략법 다시보니? ‘○○’로 매력 발산…엄지 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9 15:24
2015년 12월 29일 15시 24분
입력
2015-12-29 15:24
2015년 12월 29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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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간의 조건 방송 캡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여심 공략법 소개가 재조명 되고 있다.
최자는 2014년 6월 2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최자는 여자들에게 만든 작품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중요시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최자는 “열심히 요리해 주면 (여자가) 옆에 있는 사람하고만 얘기하면서 먹고 끝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자는 “다된 요리를 들고 오면 의미가 없다”면서 “요리가 완성 단계라도 여성이 오면 프라이팬으로 요리하는 척을 해야 한다. 앞치마를 입고 있다가 벗으면 느낌이 있다”고 자신만의 여심 공략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한편 최자는 28일 방송된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연인 설리를 언급했다.
이날 최자는 “여자친구랑 심하게 싸웠었는데 놓치면 안될 것 같아서 무릎을 꿇었다”는 한 방청객의 사연에 “이야기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MC 서장훈이 “최근에 무릎을 꿇어본 경험이 있냐”고 묻자, 최자는 당황하며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후 최자는 “저는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최자는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바로 바로 사과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최자. 사진=힐링캠프 최자/인간의 조건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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