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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소연, MBC 새 드라마 ‘가화만사성’ 출연?… “긍정 검토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0 10:40
2015년 12월 30일 10시 40분
입력
2015-12-30 10:38
2015년 12월 30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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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배우 김소연이 ‘가화만사성’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김소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소연은 극중 ‘예쁘다’는 단어로 표현되는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제안 받았으며, 봉해령은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환하게 웃을 줄 아는 가화만사성의 맏딸로 동생들을 살펴주는 든든함을 보이는 인물이다.
또한 순수함과 낙천적인 성격이 특징으로 예능 등에서 보여줬던 김소연의 실제 모습과 닮아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연이 출연을 확정 짓게 된다면 2013년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이후 약 2년 반만에 지상파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봉씨 가문의 성장기 그린 드라마다. ‘엄마’ 후속으로 오는 2월27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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