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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강동원, 꽃미남 허세남발 사기꾼 변신…‘능청스러운 연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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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3:23
2015년 12월 30일 13시 23분
입력
2015-12-30 13:23
2015년 12월 30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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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제공
‘검사외전’ 강동원, 꽃미남 허세남발 사기꾼 변신…‘능청스러운 연기’
영화 ‘검사외전’이 꽃미남 사기꾼으로 변신한 배우 강동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동원이 연기한 치원은 화려한 말발과 미모를 갖춘 허세남발 사기꾼. 강동원은 코믹과 허세, 능청스러움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원은 “그 당시 봤던 시나리오 중에 월등히 재미있었고 관객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 치원 캐릭터가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던 캐릭터였고, 그래서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검사외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이만큼의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를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검사외전’은 2016년 2월 4일 개봉한다.
검사외전 강동원. 사진=쇼박스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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