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장을 방문했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지난 10월 27일 ‘응답하라 1988’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나정이 방문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응답하라 1988’ 남녀 주인공인 배우 정우와 고아라가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고아라는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을 향해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라며 “고생하세요”라고 덕담을 건넸고, 이어 정우는 “너무 힘들겠다”며 “되게 귀엽다. 좋다. 내가 연기 할 때도 인기 장난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우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그는 이번 여행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가봤던 여행 중에 최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스태프, 카메라도 있지만 너무 편했다”며 “걱정이 되는 건 너무 편한 나머지 카메라 의식을 안했다는 점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너무 즐거웠다. 감독님 말씀처럼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가니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꽃청춘 정우. 사진=꽃청춘 정우/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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