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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심은하 딸, ‘인천상륙작전’ 박철민의 딸로 특별출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0 14:46
2015년 12월 30일 14시 46분
입력
2015-12-30 14:20
2015년 12월 30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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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심은하의 두 딸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다.
배우 심은하의 두 딸 지하윤(9) 지수빈(8)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박철민 딸로 출연한다.
29일 ‘인천상륙작전’ 관계자는 “심은하 씨의 두 딸이 오늘(29일) 경남 합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은하 두 딸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인천상륙작전’ 단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 두 딸은 해군 첩보대원 남기성(박철민)의 딸로 등장한다. 남기성은 다둥이 아빠 캐릭터로 당초 아들만 넷인 설정이었으나 딸로 바꿔도 무리가 없다는 판단으로 심은하의 두 딸이 남기성의 둘째, 셋째 아이 역할을 맡게 됐다.
영화 관계자는 “대사는 한마디 내외로 분량은 크지 않지만 두 딸의 영화 출연을 위해 심은하 씨가 직접 촬영현장에 나와 물심양면으로 챙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05년 심은하는 지상욱 현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 대작으로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김선아, 추성훈, 박철민, 김병옥, 김영애, 박성웅, 존 그리스 등이 출연한다.
지난 12월 4일 첫 촬영을 시작해 오는 2016년에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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